'현존하는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이
가자 학살에 반대해 철학으로써 개입한 사유의 결과물,
그것이 바로 『제로 포인트』입니다.
기후 위기, 자본주의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그리고 가자로 대표되는 학살과 전쟁
— 이 파국의 한복판에서 철학은 무엇을 사유할 수 있을까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제로 포인트』 한국어판의 서문과 해제를 쓴 정치철학자 배세진이 책을 해설 합니다.
배세진은 이데올로기 개념을 연구하는 알튀세리앵 철학자이자, 지젝의 사유와 오랜 시간 대화해온 독자이기도 합니다.
북토크 전반부에서는 슬라보예 지젝의 사유 궤적을 '가자'를 중심으로 되짚으며,
지젝이 철학으로써 가자를 어떻게 사유하는지 풀어냅니다.
후반부에서는 배세진 자신이 정치철학자로서 가자에 관해 어떻게 사유해왔는지, 그 고민의 결과를 청중과 나눕니다.
이 자리는 슬라보예 지젝에 관한 시간이자, 궁극적으로는 가자와 철학에 관해 함께 성찰해 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슬라보예 지젝의 독자, 혹은 지젝을 다시 읽어보고 싶은 분
- 『금붕어의 철학』을 흥미롭게 읽으신 분
- 정치철학과 국제정세, 특히 가자 지구 문제에 관심 있는 분
- 우리 시대의 위기를 철학의 언어로 마주하고 싶은 분
주제
슬라보예 지젝, 가자를 위해 '철학'하다
프로그램
1부 : 배세진 해제자의 북토크(60분)
2부 : 질의 응답(30분) 후 사인회
해제자 소개
배세진
정치철학자이자 문화연구자.
프랑스 파리-시테 대학교(舊 파리-디드로 7대학)에서 정치철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의 매체와예술연구소 연구원이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미디어문화연구 전공 강사 이며
미셸 푸코, 루이 알튀세르, 에티엔 발리바르, 자크 비데, 피에르 마슈레, 피에르 부르디외,
주디스 버틀러의 현대 프랑스 정치철학을 사회과학 내 문화연구의 틀에서 연구·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금붕어의 철학: 알튀세르, 푸코, 버틀러와 함께 어항에서 빠져나오기』가 있으며
에티엔 발리바르의 『개념의 정념들』, 폴린 그로장의 『가부장 자본주의』, 루이 알튀세르의 『무엇을 할 것인가?』와 자크 비데의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일시
6월 2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참가비
5,000원(음료 제공)
* 구해하신 책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 북토크 티켓과 도서 구매 시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세요.
👥 인원
최대 40명
📍장소
북티크 서점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길9, 2층)
🚇 6호선 대흥역 4번출구 도보 3분
🅿️ 신수 노외 공영주차장 (신수동 88-1) 도보 5분

모임/행사 참가비 환불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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