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자책]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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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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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91194021025
출판사
얼론북
저자
여행자메이 (지은이)
발행일
2024-04-29
[큰글자책]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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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더 이상 도망가지 않겠어, 내 생과 정면으로 맞서겠어
난 아직 빛나고 젊으니까

우울증에 빠진 서른 살
그래도 끝끝내 이겨 낸, 결국엔 삶을 긍정하게 된 여행자메이의 진솔한 고백

인기 유튜버 ‘여행자 메이’의 세 번째 에세이가 출간됐다. 여행자 메이가 펴내는 이번 에세이는 지금까지 그가 쓴 책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작가가 펴낸 기존의 저서가 여행에 관한 기록이라면, 이 책은 작가의 마음에 관한 기록이다. 깊은 우울에 빠져 허우적대던 서른 살을 온몸으로 헤쳐가며 마침내 발견한 진정한 자신의 내면에 대해, 그리고 끝내 긍정해야 할 삶의 이유에 관해 진실한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는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어느 서른 살의 솔직하고 용기 있는 고백이 담겨 있다. 서른의 문턱에 들어선 어느 날, 삶의 힘겨움과 마주한 그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다. 곰팡이가 허옇게 핀 자취방에서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하는 망상을 하며 절망에 빠져 있던 그는 이렇게는 내 청춘을 낭비할 수는 없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는 명상을 하며 자신의 진정한 참모습과 만나게 되고, 암벽 등반에 도전하며 실패를 이겨내는 힘을 기른다. 때로는 아로마 테라피를 하며 그가 지나온 여행의 기억을 그만의 방법으로 재생하고 간직한다. 그리고 마침내 깨닫는다. 자신의 구원자는 오직 자신만이 가능하다는 것을.

상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존재를 긍정할 것.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에 머물지 않으며 지금의 삶에 충실할 것. 저자는 이럴 때 비로소 삶의 순간들이 찬란하게 반짝이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아니, 나만 힘든 거야? 나만 아프고 못 버티겠는 거야?” 이렇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art 1 _ 서른, 완벽하게 길을 잃다

지독한 장마를 지나가는 중 11
이해할 수 있어요 17
네가 좋은 만큼만 웃으라고 18
내게 무해한 나 24
나는 나를 여행하기로 했다 25
행복한 기억을 리셋하라고요? 그건 싫어요 33
내 몸이 시키는 대로, 자유롭게 42
사랑받는다는 위로감 48
그저 X와 Y, Z일 뿐 50
자신감 56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57

Part 2 _ 안녕, 나의 행복했던 순간들

이젠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겠구나 - 열흘간의 명상 일기 68
나에게 가능한 구원은 100
계속 사랑하기를, 미소 짓기를 102
바람이 지나간다 106
고작 이 정도의 일일 뿐이야 108
성장 114
중요한 건 균형이야 116
나는 나의 영원한 저자이자 독자 124
빈 칸 만들기 128
나의 낮과 밤 136
명반의 의미를 아시나요? 137
오늘의 시를 찾아주세요 143

Part 3 _ 또 다시 넘어져도 괜찮아

어느 겨울의 예상치 못한 선물 146
어둠이 아니라 그늘 153
내 마음의 근육을 믿고 나아가면 돼 154
내가 가지고 있었던 그 색, 참 예뻤던 161
이름은 잘못이 없어요 164
서툴지만, 괜찮아요 172
이렇게 보니, 참으로 어여쁜 당신이군요 174
나라는 게스트하우스에 찾아든 감정이라는 여행자 183
기꺼이 춤을 추며, 자신의 색을 칠해나갈 것 189
괜찮아, 한발 더 나아가 봐 197
우리 때로는 나침반을 내려놓고 205

Part 4 _ 후회하지 않는 오늘을 사는 법

이번 생은 어쩌면 기적 같은 선물일지도 208
달달한 가사를 쓰겠어요 214
먹기 명상을 해볼까요? 216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221
평양냉면, 어때? 232
Don’t make you angry…… 234
묻고, 묻히고, 지우고, 다시 묻고, 그러다 내가 되는 일 240
멈춰, 과몰입! 242
낭만 앞에선 247
향기를 좋아하세요? 248
스치는 건 서울이면 족해요 255
거울 속의 나에게 266

에필로그 : 당신을 가만히 안아주겠어요 268

저자

여행자메이 (지은이)

출판사리뷰

완벽하게 길을 잃은 서른 살
이따금 죽고 싶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는 않아

서른 살은 어쩌면 가장 길을 잃기 쉬운 나이가 아닐까요? 인생을 조금은 알 것도 같은 나이, 하지만 모든 것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나이, 서른 살. 하지만 누구나 한 번쯤 지독하게 방황하게 되고, 누구나 한 번쯤 깊이 절망하게 되죠.

우울의 길고 긴 터널을 지나는 것도 삼십 대에 겪는 일입니다.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침대에 누워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도 서른 살이죠. 이 책은 유튜버이자 작가인 ‘여행자메이’가 완벽하게 길을 잃었던 어느 서른 살의 방황과 우울에 대해, 그리고 그것을 결국 이겨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와 같은 과정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행자메이가 건네는 따뜻한 조언과 힘찬 응원입니다.

어느 날 찾아온 우울이라는 그림자
나를 향한 여행의 시작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의 저자 ‘여행자메이’는 인기 유튜버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세계일주 영상과 두 권의 여행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인도와 중남미,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그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만든 영상에는 그가 만났던 수많은 여행의 풍경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습니다. 여행자메이는 그만의 감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내러티브로 많은 구독자를 불러 모았고, 영상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은 책으로 엮어져 독자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인기 유튜버이자 작가로 반짝이던 삶을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 날 우울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해일처럼 다가왔습니다. 서른 무렵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나는 서른의 문턱에서 완벽하게 길을 잃었다. 목적을 잃은 상실감, 대상이 불분명한 환멸감, 후회 섞인 자괴감……. 순서조차 알 수 없이 일순간 불어난 눈덩이는 채 대비할 새도 없이 나를 깔아뭉갰다.”

그가 우울에 빠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도무지 앞으로 나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그의 일에 대한 절망, 어디서 비롯됐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생에 대한 환멸, 만사가 귀찮아지는 지독한 무기력 등. 그는 늪에 빠진 듯, 깊은 바닷속에 내려앉은 듯 허우적거렸습니다. 그렇게 아득한 나날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여행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 여행은 바깥세상으로의 여행이 아닌 자기 내면을 향한 여행이었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나가 아닌 지금을 나를 위해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한 삶의 기술

명상을 공부하며, 전국의 명상원과 인도의 명상원까지 두루 섭렵하며, 그는 자신이 불행한 이유가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 불행한 이유가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에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며 “행복한 지난 순간들을 완전히 놓아”주어야 “내게 찾아오는 모든 오늘을 오롯이 만끽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우연히 접한 클라이밍의 세계는 그에게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강인함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묵묵히 암벽을 오르며 자신을 짓누르던 사사로운 고민에서 벗어나고, 자기 연민에서 탈출하며, 자신을 잠식하던 우울을 이겨냅니다. 그는 산을 오르는 것과 삶을 오르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마침내 깨닫게 됩니다. “추락을 해서 피 좀 보더라도 균형만 잘 잡으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역시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이 겪은 우울과 실패, 그리고 이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경험한 시행착오를 진솔하고 용기 있게 보여주는 작가의 모습이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책은 서른 살이라는 아득하면서도 정체 모를 절망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라면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저자의 말 : 당신을 가만히 안아주겠어요

감정 쓰레기 형태로 첫 페이지를 끄적이던 날이 눈에 선하다.

그 새벽, 나는 자살이라는 글자를 검색창에 적어보았다. 진짜로 죽을 마음은 아니었지만, 그냥 한 번 그래 보았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뻔한 문구와 함께 상담 전화번호가 나왔다. 핸드폰에 그 번호를 찍어 보았다. 고민했다. 상담원이 죽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당장 죽지는 않을 거라고, 무엇이 힘드냐고 물으면 모르겠다고, 그냥 다 피곤할 뿐이라고, 그러면 대체 이 사람 왜 전화 한 거냐고 황당해하지 않을까? 그렇지만, 그래도, 그냥 힘들다고 한마디만 해보면 안 될까? 시간을 오래 뺏지는 않을 건데……, 한참을 망설이다 통화 버튼을 눌렀다. 뭐가 됐든 나의 가장 연하고 약한 것들을, 빛나는 무엇이 아닌 시커멓게 타버린 잿더미를 누구에게든 꺼내어 놓고 싶었다. 하지만 고민의 시간이 무색하게 연결은 되지 않았다. 통화량이 많다는 안내 음성이 뒤따랐다. 새벽을 헤매고 있는 게 나만은 아닌 모양이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오늘, 나는 다행스럽게 몸도 마음도 적당히 건강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런대로 나쁘지도 않다. 12개월 결제한 헬스장은 겨우 2주 나간 후 귀찮아서 미루고만 있지만, 그래도 오늘 아침엔 유기농 양배추즙을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도 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이유 없이 쓸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하루 중 웃은 기억이 더 많았다.

그동안의 모든 여행은 공항으로 돌아오는 순간 끝이 났다. 입국 심사를 하고 공항 철도를 탄 후 오르막길을 한참 올라 집 문을 열면 익숙한 침대가 보인다. 대충 씻고 침대 위에 폴짝 뛰어 눕는다. 그렇게 희멀건 천장과 오랜만에 마주한다. 그 위에 새로이 만났던 얼굴들을 그리다가 여독을 이기지 못해 눈을 감는다. 그러면 비로소 내가 만난 수많은 이야기는 과거가 된다. 세상의 많은 것을 보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으며, 결국 이번에도 행복하게 돌아왔습니다 라며 제법 깔끔한 결말을 맞는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좀 다르다. 나는 아직 나를 온전히 보았다고, 진정한 평화를 만났다고 선뜻 답할 수가 없다. 나는 여전히 나의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중이다. 그 안에서 수년 혹은 수십 년이 지나도 어느 날 문득문득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때론 도무지 나를 이해할 수 없는 날도 생길 거다. 그렇게 나를 향한 여행을 오늘도, 내일도, 아니, 아마 일생에 거쳐 평생토록 하게 될 것이다.

그사이 또다시 무수한 계절을 만나게 되겠지만, 다행히 이제는 겨울이 그리 무섭지 않다. 예상치 못한 매서운 추위를 만나는 날이면, 옷장 깊숙이 넣어둔 두꺼운 털옷을 꺼내어 입곤 쑥차를 한 잔 달여 마시며, 아주 따뜻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전보다는 덜 춥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으니까.

겨울을 나거나, 겨울로 남거나.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겨울을 나기로 결심한 이가 반드시 봄을 만나게 될 거라고 확신할 순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겨울에 머물기를 선택한 이에게 봄은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는 혹여 당신이 겨울의 눈밭을 헤매고 있다면, 그러다 우연히 내 자취를 발견한 거라면, 부디 당신이 나아갔으면 좋겠다. 나의 발자국을 따라와도 좋고, 다른 방향으로 가보아도 좋다. 그게 어느 쪽이든 뚜벅뚜벅 걸음 끝에 기어이 피어있는 꽃 한 송이를 발견하고, 꽃 내음을 맡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그간 내게 온 모든 겨울이 내 뿌리를 다져갈 기회였노라고, 그렇게 회상할 날이 기필코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의 차가웠던 시간을 꺼내어 놓는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축축한 진심을 털어놓는다. 홀로 뭍으로 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휘젓던 내 발버둥이 당신에겐 오리발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이 여행기가 당신의 여정에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라며. 그렇게 우리 따로 또 같이 자신을 여행하다가, 하릴없이 무너지는 날을 만나면, 고민하고 고민하다 상담 전화번호를 눌렀지만 끝끝내 연결이 되지 않는, 그래서 침몰하는 천장을 홀로 느껴내야 하는 그런 밤이 있다면…….
당신, 내게 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누군가의 품이 간절한 당신을 가만히 안아주겠다. 자그마한 나의 품이 당신의 오랜 침대처럼 포근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당신의 마음을 조금은 안다며, 오래된 게스트하우스의 삐걱이는 침대처럼, 그래도 몸을 누일 곳이 있다는 것을, 어느 새벽 내게 그리도 간절했던 그 말을, 당신의 귓가에 속삭여주겠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큰글자책] 내 장례식에는 어떤 음악을 틀까?
저자/출판사 여행자메이 (지은이),얼론북
크기/전자책용량 210*297*20mm
쪽수 276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4-04-29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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