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워크숍]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작가 북토크가 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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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워크숍]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작가 북토크가 열려요.

죽음은 곧 이별이라 생각했던 보선 작가는 몇 해 전 자신의 생전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장례식을 여닫은 경험과 이를 책으로 엮으며 느꼈던 마음을 나눕니다. 죽음이란 소재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시나요? 사실 죽음을 이야기하는 건, 삶을 이야기하는 일과 닿아있습니다. 언젠간 이르게 될 죽음을 마주하며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보살피는 기회를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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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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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나의 장례식을 열 수 있다면 어떻게 열고 싶나요?


죽음은 곧 이별이라 생각했던 보선 작가는 몇 해 전 자신의 생전 장례식을 열었습니다.

장례식을 여닫은 경험과 이를 책으로 엮으며 느꼈던 마음을 나눕니다.


죽음이란 소재가 너무 무겁게 느껴지시나요?

사실 죽음을 이야기하는 건, 삶을 이야기하는 일과 닿아있습니다.

언젠간 이르게 될 죽음을 마주하며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보살피는 기회를 가져보아요.


우리 삶을 보살피기 위한

나의 장례식 이야기를 나눕니다.




"여전히 나는 비틀거리며 살아나갔지만 죽음에 대해 고민하기 전과 분명히 달라졌다.

삶을 이어가는 일은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이 되었다. 위태롭게 흔들리면서도 삶에 발을 딛고 버티는 과정을 겪으며,

죽음은 사라짐보다는 이별에 가깝고 삶은 능동적 사랑에 가깝다는 생각이 내면 깊숙하게 자리하게 되었다."

_ 보선,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주제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작가 북토크&워크숍

삶을 보살피기 위한 나의 장례식 이야기를 나눕니다.


1부: 작가의 생전 장례식과 책 이야기 (40분)

2부: 질의응답 (15분)

3부: 그룹을 나누어 앉아 워크북 작성 (30분)

4부: 작성한 워크북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기 (30분)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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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보선 지음, 돌베개 출판사, 2024년 3월 25일 출간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고

니체는 말했지만… 그 ‘살아야 할 이유’란 건 대체 무엇인가요?

2021년 4월 12일, 보선은 ‘장례식’을 올렸다. 초대받은 ‘하객’들은 기꺼이 보선의 유튜브 라이브 장례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보선은 이런 ‘별스러운 이별 의식’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었을까? 그리고 무엇을 얻었을까? 

『나의 장례식에 어서 오세요』 에 그런 해답이 담겨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보선은 단지 “나는 이렇게 살아냈답니다.” 하고 말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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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어쩌면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또 모호하기 그지없는 개념이다. 태어난 이상 누구나 죽는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의학적으로, 생물학적으로, 제도적으로, 개인적으로, 철학적으로, 인간적(?)으로… 바라보는 죽음의 양상은 다양하다. 

그게 죽음(과 삶)에 대한 사유를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누구나 그렇듯, 작가인 보선도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죽음에 대해 고민했다. 

우울증을 앓기도 했던 탓일까, 그는 “태어난 이상 계속 살아야 한다는 사실이 버겁다”고 느꼈고, “나 자신이 뜬구름 같다”고 여기기도 했다. 

그에게는 “삶과 죽음의 선택지 앞에서 계속 삶을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이 당연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살아있다’는 것은 지극히 소극적인 행위 아닐까? 

숨을 쉬려 애쓰지 않아도, 심장이 뛰게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는 살아있으니 말이다.




일시

5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참가비

15,000원

*당일 책 10% 할인 판매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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