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솔직하게 말하고, 글로 써도 될까 망설인 적이 있나요?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픈, 우리의 솔직한 이야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초대의 글
“어디까지 솔직해도 될까요?”
어디까지 솔직해야 듣는 사람도 계속 웃고 있을까,
어디까지 솔직하게 써도 될까, 망설인 적이 있나요?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솔직해지고 싶어서
매주 한편, 책방의 글방에서 3년간 글을 썼습니다.
이 책은 서른 너머 ‘안화용’에 대해
적당히 솔직하지만은 않은 글을 모은 것입니다.
독립출판듀오 안팎(AhnXPark)이 만든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은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솔직한 대답입니다.
여러분도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을 여러분의 솔직한 이야기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주제
적당히 솔직하지만은 않은 글을 모으는 이야기
우리의 첫 책을 진짜로 만드는 이야기
‘내 책’의 제목을 정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글 쓰는 안화용의 글쓰기 소개하기 (30분)
독립출판듀오 안팎의 책 만드는 이야기(30분)
‘내 책’ 제목 나누기 및 QnA(30분)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을 통해 꾸준히 글을 모으는 과정에 대해 먼저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그 다음은 모은 글을 실물 책으로 만든 과정과 그 책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려 하고요.
여러분의 솔직한 이야기로 첫 책을 만든다면 어떤 제목으로 만들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소리 내어 말하는 만큼 당신의 이야기는 더욱 선명해질 테니까요.
작가팀 소개
책 소개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안화용 지음. 로다. 2023년 10월 7일 출간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대답,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
쓰지 않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이 되기까지의 기록.
“아버지는 뭐 하시고? 어머니는 교사신가?”
“아버지는 무직에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에서 요양 중이고요. 어머니는 장사하시는데요.”
“그래서 집에 돈은 좀 있고? 교사 월급 가지고 살림 꾸리기 힘들 건데......”
“살림 꾸릴 생각도 없지만. 제 없는 살림에 보태주시게요? 오. 대박.”
20대의 저는 이렇게 말하지 못했습니다. 평범하게 대답하지 못하는 게 꼭 제가 못난 탓 같았죠.
애써 괜찮은 척하다가 곧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얼어버렸기에 참 놀리기 쉬운 사람이었습니다.
30대가 되어 나간 에세이 쓰기 모임에서 그제야 스스로를 제대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단독 에세이 『적당히 솔직해진다는 것』은 이미 지나온 시간에 대한 솔직한 대답입니다.
여러분도 차마 대답하지 못하고 지나온 시간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이 책이 여러분께 실마리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시
11월 23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1시간전 입장 시작
참가비
10,000원
* 당일 책 10% 할인
장소
북티크 (경의선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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