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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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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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91185014708
출판사
비채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발행일
2015-01-01

책소개

일 년에 걸친 무라카미 하루키의 조금 특별한 인터뷰!
무라카미 하루키 기획으로 장장 일 년에 걸친 특별한 인터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일본 출신 세계적 지휘자인 오자와 세이지가 식도암이 발병하여 음악활동을 잠시 쉬게 된 틈을 타, 일여 년에 걸친 시간 동안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발로 뛰어 인터뷰한 것. 좋은 음악을 향한 무라카미의 깊은 애정에서부터 시작된 기획이다.
나는 오자와 씨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조금이라도 더 많이 ‘좋은 음악’을 이 세상에 선사해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좋은 음악’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으니까. -무라카미 하루키
솔직한 아마추어 무라카미 하루키가 묻고, 담백한 마에스트로 오자와 세이지가 답했다. 음악 안의 자음과 모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지휘자와 글을 쓸 때 리듬을 중시한다는 소설가는, 일본, 하와이, 스위스 등 세계 곳곳에서 대화를 나눈다. 학창 시절은 물론, 사이토 기넨 오케스트라가 탄생한 근원점인 스승 사이토 히데오에 대한 추억, 뉴욕 필 부지휘자 시절 레니 번스타인과의 에피소드,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빈 국립오페라극장 음악감독 재임 시절 이야기 등 거장 오자와 세이지의 음악 인생을 차분히 뒤돌아보면서 동시에 베토벤, 브람스, 말러 등 명곡 클래식의 음악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 책은 악보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할까 하는 전문적 지식부터 오케스트레이션에 대한 세세하고 기초적 이해까지 프로 음악가는 물론이고, 전혀 문외한인 사람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무라카미는 백발의 마에스트로 앞에서 내내 겸손을 표하지만, 질문도 알아야 할 수 있는 법. 그가 적지적시에 던지는 스마트한 질문은 독자를 향해 있다. 무심한 듯하지만 성심성의껏 질문에 임하는 오자와 씨의 회답 또한 친절하고 친근하다.

목차

들어가기에 앞서 - 오자와 세이지 씨와 보낸 오후 한때 010

첫번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둘러싸고 025
우선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부터
카라얀과 굴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굴드와 번스타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르킨과 번스타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좌우지간 독일 음악을 하고 싶었다
오십 년 전 말러에 푹 빠졌다
새로운 스타일의 베토벤 연주란?
이머셀의 피아노, 고악기 연주의 베토벤
다시 굴드에 관해 이야기하다
제르킨과 오자와 세이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우치다 미쓰코와 잔덜링,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막간 1_레코드 마니아에 관해

두번째, 카네기 홀의 브람스 93
카네기 홀에서의 감동적인 콘서트
사이토 기넨과 브람스를 연주하는 것
후일에 가진 짤막한 추가 인터뷰_호른 호흡의 진상

막간 2_글과 음악의 관계

세번째, 1960년대에 일어난 일 125
번스타인의 부지휘자로 있던 시절
스코어를 철저하게 파고들어 읽는다
텔레만에서 버르토크까지
봄의 제전 - 비화 비슷한 것
무명 청년에게 어떻게 그런 대단한 일이 가능했을까?
후일에 가진 짤막한 추가 인터뷰_모리스 페레스와 해럴드 곰버그

막간 3_유진 오르먼디의 지휘봉

네번째,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을 둘러싸고 175
선구자로서의 사이토 기넨
번스타인이 말러에 집중하던 시절
그런 음악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몰랐다
말러 연주의 역사적 변천
빈에서 미친다는 것
3번과 7번은 어쩐지 수상쩍다
오자와 세이지 + 사이토 기넨이 연주하는 <거인>
악보의 지시가 좌우지간 세세하다
말러 음악의 세계 시민성이란?
오자와 세이지 + 보스턴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거인>
말러 음악의 결과적인 전위성
지금도 변화를 계속하는 오자와 세이지

막간 4_시카고 블루스에서 모리 신이치까지

다섯번째, 오페라는 즐겁다
원래 나보다 더 오페라와 인연 없는 사람이 없었다
프레니의 미미
카를로스 클라이버에 관해
오페라와 연출가
밀라노에서 받은 야유
고생보다 즐거움이 훨씬 크다

스위스의 작은 도시에서

여섯번째, “정해진 방식이 있는 건 아니에요. 그때그때 생각하면서 가르치죠.” 319

후기입니다_오자와 세이지 359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오자와 세이지 씨와 음악을 이야기하다
저자/출판사 무라카미 하루키,비채
크기/전자책용량 138*197*20
쪽수 36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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