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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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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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ISBN
9791170401087
출판사
열림원
저자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발행일
2022-06-30
신비의 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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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과학적 창의력과 문학적 상상력의 절묘한 결합!
국내 최초로 번역된 쥘 베른 모험소설의 역작!


국내 최초로 번역 소개되는 『신비의 섬』은 원래 1874년 1월부터 1875년 12월까지 『교육과 오락』 잡지에 연재된 뒤, 에첼의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된 작품이다. 『신비의 섬』은 『15소년 표류기』와 마찬가지로 쥘 베른의 ‘로빈슨 이야기’ 계열에 속하는 작품이다. 『신비의 섬』의 다섯 조난자들은 과거에 등장한 어느 로빈슨보다 훨씬 열악한 상황에서 무인도 생활을 시작할 수밖에 없다. 배가 난파하여 조난한 사람들과 달리 ‘하늘의 조난자’인 그들은 기구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하기 위해 소지품을 모두 내버려야 했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라고는 달랑 몸에 걸친 옷밖에 없는 맨몸뚱이 상태로 출발한 그들은 섬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최대한 활용한다. 재난의 땅이었을 터인 무인도는 어느새 ‘언제라도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신비의 섬』은 영웅이 있고 식민 제국주의의 이상이 감추어진 근대소설의 흥미로운 전형과 시대정신을 읽어낼 수 있으면서, 탄탄한 구성과 플롯, 쥘 베른 특유의 인물 캐릭터 등을 즐기면서 시종일관 재미있게 탐독할 수 있는 대작이다. 아울러 쥘 베른 최고의 인기작인 『해저 2만리』에서 신비에 싸여 있던 네모 선장의 정체가 이 책 『신비의 섬』 결말부에서 밝혀지고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의 뒷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어, 『신비의 섬』 안에 세 가지 대작이 공통된 이야기 고리를 통해 연결되고 있다.

본문 속의 삽화는 쥘 데카르트 페라(Jules Descartes Ferat, 1829~90)가 판화로 제작한 것이다. 그는 루브르 미술관의 천장화 등을 그린 레옹 코니에의 제자이며, 빅토르 위고와 에밀 졸라의 작품, 베른의 다른 작품들에서 수차례 삽화를 그렸다.

목차

제2부 버림받은 사람

1. 총알에 대하여 - 카누 만들기 - 사냥 - 카우리소나무 꼭대기에서 - 사람 흔적이 전혀 없다 - 네브와 하버트의 사냥 - 뒤집힌 거북 - 사라진 거북 - 사이러스의 설명
2. 카누에 시승하다 - 해안에 밀려온 표류물 - 표류물을 끌어당기다 - ‘표류물 곶’ - 상자 속에 든 것들 - 펜크로프에게 부족한 것 - 복음서
3. 출발 - 밀물 - 느릅나무와 팽나무 - 다양한 식물 - 벌잡이 새 - 숲의 상태 - 거대한 유칼리나무 - ‘열병나무’라고 불리는 이유 - 원숭이 무리 - 폭포 - 야영
4. 서해안을 향해 - 원숭이들 - 처음 보는 사내 - 왜 만조가 되지 않을까 - 해안의 숲 - ‘도마뱀 곶’ - 하버트, 스필렛을 부러워하다 - 대나무 폭발음
5. 남해안을 따라서 돌아가자는 제안 - 해안의 생김새 - 난파선을 찾아서 - 공중의 표착물 - 천연항을 발견하다 - 한밤중에 ‘은혜 강’ 기슭에서 - 떠내려온 카누
6. 펜크로프의 외침 소리 - 침니에서 보낸 밤 - 하버트의 화살 - 사이러스의 계획 - 뜻밖의 해결 - 그래닛 하우스에서 일어난 일 - 새 하인을 고용하다
7. 실행해야 할 계획 - ‘은혜 강’에 다리를 놓다 - 도개교 - ‘전망대’를 섬으로 바꾸다 - 밀 수확 - 개울 - 작은 다리 - 기금 사육장 - 비둘기 집 - 얼룩말 한 쌍 - ‘기구항’으로 가는 길
8. 속옷 - 바다표범 가죽 구두 - 솜화약 제조 - 여러 가지 씨뿌리기 - 낚시 - 거북 알 - 주피의 진보 - 우리 만들기 - 산양과 염소 사냥 - 식물.동물.광물의 새로운 자원 - 고국의 추억
9. 악천후 - 수력 엘리베이터 - 창유리를 만들다 - ‘빵’ 나무 - 동물 가족의 증가 - 링컨 섬의 정확한 위치 - 펜크로프의 제안
10. 선박 건조 - 두 번째 수확 - 코알라 사냥 - 즐거움을 위한 식물 - 고래가 보인다 - 비니어드에서 온 작살 - 고래 해체 - 고래수염의 용도 - 5월 말 - 만족한 펜크로프
11. 양털 압축 - 펜크로프의 생각 - 고래수염 - 알바트로스를 무엇에 쓸까 - 미래의 연료 - 토비와 주피 - 폭풍 - 가금 사육장의 피해 - 늪지 원정 - 혼자 남은 사이러스 스미스 - 우물 탐험
12. 배의 장비 - 쿨페오 여우의 습격 - 주피가 다치다 - 주피가 완쾌하다 - 배가 완성되다 - 펜크로프의 환성 - ‘본어드벤처’ 호 - 남해안으로 시험 항해 - 뜻밖의 종이 쪽지
13. 출항이 결정되다 - 출항 준비 - 세 명의 승선자 - 첫날 밤 - 둘째 날 - 타보르 섬 - 모래톱 수색 - 숲 수색 - 아무도 찾지 못하다 - 동물과 식물 - 거처 발견 - 빈 집
14. 남은 물건들 - 밤 - 몇 가지 글자 - 수색을 계속하다 - 위험에 빠진 하버트 - 배 위에서 - 출발 - 악천후 - 본능의 번득임 - 바다에서 길을 잃다 - 길잡이가 된 불빛
15. 섬으로 돌아가다 - 보고 - 사이러스와 미지의 사내 - ‘기구 항’ - 사이러스의 헌신적인 보살핌 - 눈물이 흐르다!
16. 밝혀야 할 비밀 - 사내의 첫 마디 - 타보르 섬에서 보낸 12년 - 고백 - 실종 - 사이러스의 신뢰 - 세 번째 수확 - 풍차 방앗간 - 최초의 빵ㅍ희생적인 행동 - 성실한 손
17. 여전히 거리를 두다 - 사내의 부탁 - 우리에 농가를 짓다 - 12년 전! - ‘브리타니아’ 호의 일등항해사 - 타보르 섬에 버려지다 - 사이러스 스미스의 손 - 수수께끼의 편지
18. 궁금증 - 사이러스와 스필렛 - 만물박사의 착상 - 전신 - 전선 - 전지 - 유쾌한 계절 - 날로 번영하는 개척지 - 사진 - 하얀 눈 - 링컨 섬에서 보낸 2년
19. 조국의 추억 - 장래의 가능성 - 섬 해안 조사 계획 - 4월 16일의 출항 - ‘뱀 반도’를 바다에서 바라보다 - 서해안의 현무암 - 악천후 - 밤이 오면 - 새로운 의문
20. 바다에서 보낸 밤 - ‘상어 만’ - 비밀 - 겨울 준비 - 혹독한 추위 - 실내 작업 - 반 년 뒤 - 사진 - 예기치 않은 사건

저자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

출판사리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쥘 베른!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11권을 가려 뽑은 과학소설의 클래식!


★ 미래를 예견한 천재 작가 쥘 베른!
★ 대한민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의 완역본!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강력 추천 SF!

2022년 6월 21일, 우주로 가는 길을 연 누리호 발사 성공에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약 150년 전, 최초로 과학을 응용해 인간이 우주를 탐험하는 소설을 쓴 작가가 있다. 시대를 앞선 과학적 창의력과 문학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주인공은 바로,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 그는 1865년에 출간한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오늘날 유인 우주선이 달에 가는 표준 비행시간, 달 여행의 단계, 로켓 발사 기지, 우주선의 무게와 크기, 역추진 로켓, 우주선의 해상 착수 등을 거의 비슷하게 예언해 독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쥘 베른은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 도시 낭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푸른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그리고 그 시절 품었던 모험을 향한 꿈과 열망을 담아 80여 편의 장편소설을 남겼다.

쥘 베른은 19세기 소설가였음에도 20세기에 이룩된 놀라운 과학기술의 진보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작가다. 그는 영감을 받은 몽상가이자, 앞으로 인류에게 일어날 일을 오래전에 미리 내다보고 글로 쓴 예언자였다. 그는 동시대인들의 과학적?낭만적 열망을 표출하고, 진보와 과학과 산업주의에 대한 믿음을 자극하는 한편, 산업시대와 불가피하게 결부된 비인간성과 비참한 사회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그의 작품으로 제공했다.

쥘 베른은 또한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꼽힌다. 유네스코에서 매년 펴내는 「번역서 연감」에는 전 세계에서 새로 출간된 번역서의 총수가 실리는데, 1948년 이래 쥘 베른은 ‘Top 10’의 자리를 벗어난 적이 없다.

문학적 엄숙주의의 그늘에 가려 작품성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쥘 베른의 작품은 성장소설, 교육소설, 공상과학소설, 사회소설, 정치소설 등 무궁무진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기발한 상상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한참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은 여러 예술가에게도 영감을 주었는데, 『해저 2만리』는 시인 랭보의 「취한 배」에 영향을 미쳤고, 그 밖에도 장 콕토, 사르트르, 르 클레지오, 미셸 투르니에,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이르기까지 그의 작품에 애착을 갖고 있는 작가는 수없이 많다.

‘쥘 베른 베스트 컬렉션’은 그의 여러 소설 가운데 한국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11권을 가려 뽑았다. 널리 알려진 작품도 있지만, 국내 최초로 유일하게 열림원이 소개한 작품도 있다. 특히 꼼꼼하고 섬세하기로 잘 알려진 한국 최고의 번역가 김석희가 고심을 거듭해 엄선하고 완역한 컬렉션으로,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쥘 베른의 다양한 판본들을 참고로 한 풍부한 주석뿐 아니라 프랑스 초판본에 실린 유명 화가들의 삽화를 빠짐없이 수록해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책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과학, 지리학, 식물학, 동물학, 고생물학, 역사, 문화, 정치 등 방대한 정보와 지식이 작품에 짜임새 있게 녹아 있어 ‘백과사전’으로도 통하는 쥘 베른의 이 특별한 컬렉션을 과학에 관심 많은 청소년뿐 아니라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세대 독자에게 권한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신비의 섬 2
저자/출판사 쥘 베른 (지은이), 김석희 (옮긴이),열림원
크기/전자책용량 214*152*13
쪽수 224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2-06-30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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