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평소 어떤 공간을 다니시나요?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간 기록, 그러나 딱딱하거나 전문적이지 않고
공간을 나답게 즐기는 법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실제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건축가인 조성익 저자는
자신의 드로잉 기록을 바탕으로, ‘공간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공간을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습니다.
집중력을 찾아주는 몰입의 공간, 아날로그 공간, 감정 대피소, 생활의 아지트…
저자가 전하는 일상의 인생 공간이 궁금하신가요?
나만의 인생 공간을 찾고 싶다면, 나아가 공간 감상을 취미로 삼고 싶다면,
북토크에 신청해보세요!
북토크 주제
<건축가의 공간 일기> 조성익 건축가와 함께하는 ‘인생 공간’ 찾는 법
- 공간투어를 영감수집으로, 일상충전으로 생각한다면 꼭 참석하세요!
프로그램
1부 : <건축가의 공간 일기> 책 이야기와 주제 토크
2부 : 질의 응답 및 사인회
작가 소개
책 소개
『건축가의 공간 일기』
조성익 지음, 북스톤 출판사, 2024년 5월 27일 출간
“인생 공간은 어디에나 있다,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뿐.”
도시의 일상을 여행하는 ‘공간 여행자’를 위한 책
“주말마다 친구와 핫플순례를 했는데 나중에 기억나는 곳은 없더라고요.”,
“퇴근 후 어딘가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갈 곳이 떠오르질 않아요”,
“여행 후 사진첩을 열어보니 유명 관광지 사진만 남아 있어서 아쉬워요.”
《건축가의 공간 일기》는 이러한 아쉬움에서 시작된 책이다.
이 책을 쓴 조성익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교수이자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건축가. 저자는 멋있는 공간이 쏟아지듯 생겨나는 요즘,
다양한 공간을 경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공간이 건네는 목소리를 제대로 들어보라고 이야기한다.
좋은 공간에 자신을 두고, 공간의 목소리를 들으며, 공간에서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느껴보라는 것이 저자가 제안하는 ‘공간 감상’의 시작이다.
이 책은 공간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공간의 목소리를 알아채는 방법, 즉 공간을 나만의 관점에서 즐기는 법을 전한다.
이 책은 좋은 공간이 우리에게 전하는 미덕으로 시작했지만, 결국에는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로 끝이 난다.
우리가 좋은 공간에 나를 두는 일을 사랑하고, 그 안에서 위로를 받는 이유는 공간이 ‘사람’을 품기 때문이다.
공간은 나와 마주하고 타인과 대면하는 무대다. 도시를 채운 99%의 일상 공간, 우리는 그중 하나를 운 좋게 만나 나만의 단골 카페로 삼고,
나다운 집으로 꾸미고, 친구를 초대한다. 이렇게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성장하고,
공간에 시간이 쌓이면 일상 공간은 인생 공간이 된다.
일시
6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참가비
5,000원
* 음료 1잔 제공
* 당일 도서 10% 할인 판매
선물
장소
북티크(마포구 독막로31길 9,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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