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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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자전적 경험과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토대로 차분하게 그려 낸, 평범한 기억과 일상에 대한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는 단편소설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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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독립출판
저자
주얼
분량
236쪽
판형
135X200(mm)
당신의 계절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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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전적 경험과 주변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토대로 차분하게 그려 낸, 평범한 기억과 일상에 대한 12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는 단편소설집입니다.

12편의 소설들은 때로는 아름답기도, 때로는 잊고 싶을 정도로 괴롭기도 한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그러한 기억들을 그저 가만히 품에 안고서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소설 속 인물들은 어릴 적 철없고 순수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면서도 현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도 하고, 헤어진 연인 또는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상에 젖기도 합니다. 때때로 그들은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에서 슬픔과 기쁨, 또는 아픔을 되새기기도 하죠.

어쩌면 이러한 소설 속 주인공들의 삶은 우리가 반복해서 보내고, 또 맞이하며 살아가는 계절의 흐름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계절을 보냅니다. 지나가 버린 그 수많은 계절 중에서 어쩌면 가슴 설레고 아름다웠던, 어쩌면 한없이 시리고 먹먹했던 그 어느 순간들을 우리는 비밀스럽게 소중히 간직하곤 하죠. 그리고 새롭게 다가올 계절을 기다리며, 또 그 계절과 함께 간직하게 될 새로운 추억들을 기대하며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여기 실린 소설들의 인물들이 그렇게 계절을 보내고, 또 계절을 맞이하며 살아가고 있듯이 말이에요

부디 소설 속 인물들이 계절을 보내며, 그리고 계절을 맞으며 느끼는 기쁨과 슬픔, 희망과 절망, 기대와 체념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자소개

대학을 졸업하고 10년을 넘게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던 중, 우연한 계기로 20201월부터 독립서점의 글방모임을 통해 일주일에 한 편 씩 짧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그렇게 쓴 소설을 모아 첫 소설집을 발간했습니다. 지금도 본업을 병행하며 매주 한 편 씩 꾸준히 소설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가명인 주얼은 필명이며, 저의 단편소설 'about Jewel'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목차

01 스물네 살 그해 여름

02 늦은 밤 그 길을 걸으며

03 여름밤의 꿈

04 보통의 하루

05 I wish your love and peace

06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

07 걱정과 참견

08 삼척에서 온 편지

09 필승(必承)

10 여름이 지나가고

11 고양이가 돌아왔다

12 about Jewel

에필로그 또 한 번 계절을 보내며

 

책 속의 문장

모든 것은 항상 있던 그 자리에 있었다. 이 여름 동안 사라지거나 변한 것은 먼저 세상을 떠난 내 주변 사람들과 내가 좋아했던 그녀, 그리고 점점 시력이 약해져 가는 나의 오른쪽 눈뿐이었다. (스물네 살 그 해 여름, p.17

그녀는 잠시 나를 바라보더니 곧 시선을 내 뒤편으로 옮겼다.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엔 턴테이블이 있었고, 턴테이블의 바늘은 바이닐의 홈을 따라 여름밤의 꿈의 마지막을 읽어가고 있었다. (여름밤의 꿈, p.43)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 당시 우리가 이곳에서 얘기하고 나누었던 그 수많은 계획과 미래의 목표들, 그리고 꿈꾸었던 모습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모두 다 흘러가는 저 물에 떠내려간 것일까?(보통의 하루, p.58)

제가 여기 있으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삶의 모든 모습이 선명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건 아니고, 우리는 충분히 살아갈 수 있죠. 저는 이제 그렇게 믿게 되었어요.(삼척에서 온 편지, p.114)

그 모습을 본 나는 이대로 그를 혼자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누구도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는 지금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신이 부르고 싶어서.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외치고 싶어서. (필승(必勝), p.134)

 

저자의 말

비록 부족하고 밋밋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저의 소설이 부디 공감과 위로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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