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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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554842
출판사
녹색광선
저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조이스 박 옮김
발행일
2021-01-15
행복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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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일본어로 번역해 소개할 만큼 스콧 피츠제럴드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피츠제럴드는 한동안 나의 스승이자, 대학이자, 문학 동료였다.” 그래서였을까?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은 주인공 와타나베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지금까지 살아오는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많은 것들을 회상하면서 시작한다. 잃어버린 시간, 죽거나 떠난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추억들… 이 모든 것은 피츠제럴드가 자신의 소설들을 통해 즐겨 다루었던 주제들이다.

살면서 아무것도 잃지 않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해서 결국은 누구나 젊음을 잃어가게 마련이다. 사랑, 건강, 가족, 부, 명예와 같은 가치들이 행복이나 성취감을 동반하며 삶에 머물렀다가 사라지곤 한다. 피츠제럴드는 일찌감치 인생의 이러한 속성을 간파하였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문장으로 표현해 낸 작가였다. 그가 써 내려간 수많은 단편 소설은 이러한 그의 세계관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본 단편집 『행복의 나락』에 수록된 다섯 작품들은 ‘퇴색되거나 잃어버린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피츠제럴드는 삶의 표면을 멋지게 그린다는 편견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그가 삶의 표면을 눈부시게 그린 것은 맞다. 그러나, 그게 그의 전부는 아니다. 환상은 환멸과 샴쌍둥이이기 때문이다. 환상을 좇는 자는 반드시 환멸에 머리를 막게 되어있다. 피츠제럴드는 찬연하게 빛나는 삶의 표면 아래 처절한 환멸의 구렁텅이도 기가 막히도록 잘 그리고 있다.
『행복의 나락』에 실린 단편들은 환상과 환멸이라는 샴쌍둥이를 잘 그리고 있다. 주로 아름다운 여인을 좇는 남자의 환상이지만, 아름다운 남성을 좇는 여자의 환상 (새로 돋은 잎) 역시 다루고 있다. 불과 세 시간에 걸친 환상과 환멸의 변주 (비행기 환승 세 시간 전에)가 있는가 하면, 수십 년에 걸쳐 환상이 환멸로 변하는 경험 (겨울 꿈과 오, 붉은 머리 마녀)도 실려 있다. 환상으로 시작해 환멸로 끝난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우리 삶에서 환상에 환멸이 따라오는 전개는 시간 순이지만, 우리 삶의 의미는 시간 순과 무관하지 않은가. 피츠제럴드는 환멸을 겪으면서도 환상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인물들을 창조해 내었고, 그의 위대함은 여기에 있다.

목차

책 머리에
오, 붉은 머리의 마녀
행복의 나락
비행기 환승 세 시간 전에
새로 돋은 잎
겨울 꿈
역자 후기

저자소개


저자 : F. 스콧 피츠제럴드작가 정보관심작가 등록

1896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에 입학했으나 3학년 때 자퇴했다. 1918년 앨라배마주 대법원 판사의 딸인 젤다 세이어를 만나 약혼하지만, 미래가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파혼당한다. 첫 장편 『낙원의 이쪽』이 1920년 스크리브너에서 출간되어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자, 젤다와 결혼한다. 1920년대부터 미국 동부와 프랑스를 오가며 호화로운 생활을 시작했고, 그사이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에스콰이어〉 등의 신문과 잡지에 160여 편에 달하는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이 단편소설들은 『말괄량이들과 철학자들』(1920)과 『재즈 시대 이야기들』(1922)로 묶여 출판되었다. 1922년에는 두번째 장편소설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을 발표했다.1925년, 대표작 『위대한 개츠비』를 출간하며 문단의 격찬을 받았다. 그러나 작가로서 성공을 거머쥔 동시에 그의 삶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알코올중독과 빚에 시달리는 사이, 젤다는 정신병이 발병해 입원한다. 1934년, 마침내 9년 만에 장편소설 『밤은 부드러워라』를 펴냈다. 이 작품은 훗날 『위대한 개츠비』와 함께 걸작으로 평가받지만, 발표 당시 세간의 평은 극과 극으로 갈렸다. 1940년, 할리우드 영화계의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거물의 사랑』을 집필하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역자 : 조이스 박

옮긴이 조이스 박은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교육대학원(CELSE)에서 TESOL을 공부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TESOL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인문학 및 영어교육 강연가와 한겨레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J.R.R 톨킨의 『로버랜덤』, 역사에 남은 여성들의 연설 발췌문 모음집인 『그렇게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영어교육서인 『2가지 언어에 능통한 아이로 키우기』 등 10여권의 단행본과 『제미노와 파벨르』 등 수십 권의 그림책이 있다. 저서로는 영시 에세이 『내가 사랑한 시옷들』, 단편 소설 모음집 『페미니즘으로 쓴 옛 이야기』 (공저), 영어 학습서 『하루10분 명문 낭독』 등 10여권과 21권의 영어동화 시리즈가 있다.


상품필수 정보

도서명 행복의 나락
저자/출판사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조이스 박 옮김,녹색광선
크기/전자책용량 135 * 195 * 22 mm
쪽수 220쪽
제품 구성 상품상세참조
출간일 2021-01-15
목차 또는 책소개 상품상세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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